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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비료·시멘트 원료 제조 공장서 폭발사고···외주업체 노동자 1명 사망
5일 오전 9시 2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비료·시멘트 원료 제조 공장에서 기름탱크 철거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다.
경북 포항 제철세라믹의 외부 탱크 철거 작업 중 유증기에 의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박사고로 인해서 철거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노동자 5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명은 포항성모병원으로, 2명은 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 중 사망 노동자 ㄱ씨는 심정지상태로 병원에 도착해서 회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한 외주업체 직원 ㄱ씨는 63세, 부상자 4명도 2도화상의 부상을 입어 중태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 남부소방서는 공장 밖에 있던 탱크 2개 중 1만6천ℓ 저장 규모로 정제유가 들어 있는 1개를 철거하다가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탱크 밑부분의 철거를 위해 위해 파이프를 자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본다"며 경찰이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신속한 출동으로 10시 4분 화재 진압에는 성공했습ㄴ디ㅏ.
(주)제철세라믹 공장은 비료·시멘트 원료 제조 공장으로 철거 대상 탱크는 높이 6m 지름 3.5m의 5만리터 용량인데 철거당시 당시 약 1만6000ℓ의 정제유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위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직원 ㄱ씨(63)가 숨졌다. 또 ㄴ씨(44) 등 4명이 탱크 밑에서 작업을 하다 2도 화상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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